안녕하세요. 전 지금 중학교 3학년이에요.저는 성소수자인데요.. 중학교 올라오고 나서부터 제 스타일인여자아이를 좋아했어요.사실 초등학생 때 제 친한친구를 좋아하긴했는데 ‘제일 친한 애니까 좋아한다고 착각하는 거겠지‘라는 생각때문에 헷갈렸어요.그런데 중학교에 올라오고 나니까 제 스타일인 여자애가 생겨버렸어요. 그때 당시에는 조금 어렸고 그래서 좋아하는지 안좋아하는지 헷갈렸는데 중학교 2학년이 되니까 그 여자애가 더 예뻐보이고 그러는거예요... 그래서 제가 성소수자라는 걸 알게되었어요. 그래서 그 여자애 좋아하다가 결국에는 그 애는 전학 때문에 제 고백은 못받았어요.그렇게 세달?정도 지내다가 다른 여자애를 좋아하게 됐어요. 그래서 고백하고 지금 그 여자애랑은 잘 사귀고 있어요. 저는 지금 사귀고 있는 애랑 결혼도 하고싶어요. 그런데 우리나라가 성소수자 결혼하는 걸 정신병 취급하기도 하고 법도 결혼 가능하다는게 없는 것 같아서 고민이에요...